[MMORPG] 자사 뜻, 바람의나라:연으로 알아보는 게임 용어

안녕하세요 :)

 

오늘은 게임 용어에 대한 간단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MMORPG와 관련하여, 유저들이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은어가 되게 많은데요!

 

리그오브레전드를 하셨던 분이라면 간단히 'GG', '갱킹'등은 수없이 말해보셨을 텐데,

MMORPG 쪽은 아무래도 고인 물이 많다 보니까 이런 단어들이 수두룩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자사'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자사: '자동사냥'의 줄임말, 수동 조작이 아닌 시스템으로 자동적인 사냥이 가능한 기능

 

사실 자동사냥 그 자체는, 흔히 게임 유저들이 쉽게 알고 계신 단어지만,

MMORPG 장르 게임에서의 자동사냥, 즉 '자사'기능의 유무는 '게임을 할지 말지' 고르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표적인 자사가 없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인데요!

메이플스토리 출처: 구글

메이플스토리를 접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빅뱅 업데이트 이전에는 요즘의 '리니지'와 비슷한 극악의 레벨링 난이도를 가졌었고,

손가락이 부서질 만큼,, 사냥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물론, 최근에도 260까진 괜찮지만, 6차 전직 이후 헥사 매트릭스를 위해서 재획이 필수가 돼버렸기에,,

자동사냥이 아닌 수동사냥을 통해서 게임을 진행해야 되긴 합니다...

헥사스탯 출처: 메이플스토리 인벤

 

물론 자동사냥의 기능이 없을 뿐, 수동 조작 자체가 가진 RPG 본연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히트2 혹은 프라시아전기 등의 모바일 MMORPG를 접하신 분들이라면,

자동사냥은,,, 정말 편하고 좋은 기능입니다..

 

사실 자동사냥만 하게 된다면, "RPG 느낌을 얻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 상 '자사 사냥터를 옮기기 위해서', '캐릭터 스펙 자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다른 게임 콘텐츠가 많아 매력적인 부분이 많긴 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자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서,

자동사냥이 꽤 괜찮은 기능으로 알려진 '바람의 나라:연'에 대해 짧게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추억의 게임, 바람의 나라 출처: 구글

 

'바람의 나라:연'은 최근 '출시된 지 10,000일'이 지난 바람의 나라의 모바일 버전인데요.

 

어릴 적에 '바람의 나라'를 해보셨거나 '자사'게임이 하고 싶다면,

아래 소개해 드리는 '바람의 나라:연'을 한번 관심 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바람의 나라:연은 줄여서 '바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기초적으로 모바일 게임이긴 하지만, 21년도부터 PC버전이 나와서 PC로도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위에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람의 나라'를 모바일에 콕 넣어둔 느낌인데요! 

수동 조작이 아닌 자동 이동 및 자동 사냥이 가능하므로 모바일 게임만의 편의성? 이 충분한 느낌입니다.

 

아기자기한 UI를 가졌음에도, 모바일 MMORPG와 원작의 느낌을 모두 살렸던 게임이기도 한데요!

 

거래소, 도감, 업장, 성장(강화/각인), 임무, 제작, 환수 등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성장'을 위한 수단이 굉장히 많은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무휼 pk 랭킹 출처:에펨코리아

 

 

아울러, 특정 맵마다 PK가 가능한 리니지 류의 갬성도 느낄 수 있고,

개인 던전을 통해 날짜 별 필요한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수급처도 있습니다 :)

 

---

 

오늘은 '자사'라는 단어와 함께 '바람의 나라:연'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자사라는 기능은 MMORPG 게임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기능인 점과,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모바일-PC'를 구분하는 기준에서 '모바일 MMORPG의 PC버전화'가 지속되면서

단순히 MMORPG 게임을 나누는 하나의 기준이 되어버린 느낌이 강하게 들곤 합니다.

 

무튼, '바람의 나라:연'에 대한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혹시나 '자사' 뜻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